일상의 고리를 관찰. 왜곡된 시선은 금물.
고요한 발견이 있는 시시로이 슬프기도한 서정성을 간직한 영화.
잊지 않고 있는 순간을 존중해줬으면 좋겠어.
경악케할만한 스토리 혹은 이야기의 내구성보다는 아직 손에 잡히지 않은 무(無)정형의 감동을 선사하는게 더욱 고급스럽다.
(누군가의 뒷모습이 말해주는 것)
자신이 확신없는 분야를 건드리는 것에 의구심을 품고 있다.
조금은 성격이 다른 안도감(예술을 하고 있다)
선을 그으려는 제스쳐라기 보다는 이미 나의 기울어진 애정을 확신했다.
애착이 가는 것이라 하여 무턱대고 재현한다면 바보같은 짓거리를 하는 것이다.
숨겨놓을 수 있을 때까지 최대한 숨겨놓으면 나도 너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순간에서 우리는 힌트를 발견하게 된다.
주체가 아닌 객체로서 '우리의 삶을 건드리고 있다'는 위대함에 그 누구보다 조심스러워할 위치에서.
언제나 작은 것의 위대한 영향력을 고려해야 한다.
사랑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도 삶을 바꾸려는 그 정도의 영향력은 기부하지 말야야 한다.
감동과 카타르시스의 차이점
(서정성 / 부조리) 삶의 부조리를 서정적 표현으로.
공존할 수 있을 때 함께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 늦게 알았다.
우주적인 시선에서 나는 작은 점 하나였기에 구태여 화합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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