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1/2015

오늘의 비2



그리 명료하지 않은 말들이 둥둥 떠다니다가 비와 만난다.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은 가을의 비.

오전부터 창문 너머에 가라앉지 않는 가을 빗소리

타닥 타다닥 타닥 타다다닥

차갑지도 따뜻하지도 않아서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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