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9/2013


한국시간은 몇년 전으로 느리네.
내 친구 애는 2013년 졸업했었다는데 나는 한국와서 2009년을 살고 있네.
시간이 벌레 먹었네.
이리로 가면 내 생각이 주춤, 저리로 가면 네 생각에 주춤.
내 시계 깊은 구멍난 줄도 모르고 몇 시라 일러줬네.
다시금 몇 시냐 물어보면 나는 구멍난 *시계를 가지고 있다 말해 줘야하나.







*시계=생애
  가지다=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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